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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역 캐슬파크' 8일 모델하우스 오픈

장종원 기자I 2014.10.06 11:36:09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8일 마곡지구 B4-2블록 일대 ‘마곡나루역 캐슬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23~34㎡, 총 648실로 구성된다. 소형으로만 공급되고 총 7개 타입의 구성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부가세 별도) 수준이며,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자산개발 ‘마곡나루역 캐슬파크’ 조감도
청약일정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4일~15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심고객 등록 및 사전예약 후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상품권과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한다. 청약접수 고객 모두에게는 고급 와인이 증정되며, 그 중 추첨을 통해 명품백도 제공한다.

마곡지구는 현재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약 50여개가 입주를 확정했고, 앞으로 상주인구 약 4만명, 기업 종사자 약 17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과 2016년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까지는 5분대로 닿을 수 있어 서울 중심지 및 근교 지역으로의 이동성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자를 염두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 입주 후 임대선호도를 바탕으로 투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마곡지구 내 1군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조기 완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강서로54길 58(발산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2-6022-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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