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재유행 선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참석자들은 원스톱 진료기관의 확대와 의료 현장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대면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현재 파주시 원스톱 진료기관은 36개소로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다 많은 원스톱 진료기관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많은 의료기관이 원스톱 진료기관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북파주 소재 의료기관 및 먹는 치료제 처방 약국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종합병원 및 의약단체와 협조해 파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