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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15만명 '북적'

박종오 기자I 2015.10.25 16:48:39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개관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25일까지 3일간 방문객 15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에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로 이뤄진다. 이번에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뺀 67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790만대에 책정했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의 경우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파트 청약은 3개 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1군에 해당하는 5블록 2336가구는 오는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군에 속하는 3·4블록 2159가구는 다음달 2일부터, 3군인 2·6블록 2230가구는 다음달 4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1~3군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므로 1인당 최대 3개 타입에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마련했다. 1899-7400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대에서 문 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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