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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상생대출 1호 가입자 유찬상 조합원

김태형 기자I 2024.03.27 11:58:2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출시 첫 날인 27일 경기도 서안성농협에서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이 1호 가입을 하고 있다.

이날 유 조합원은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의 1호 가입자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H농협은행도 1조원의 저리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범농협 총 2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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