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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사자’…알테오젠 3%대↑

원다연 기자I 2024.05.22 12:41:12

“이벤트 대기하며 종목 장세”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2일 장중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7% 오른 848.8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8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1억원, 24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거래일만에 반등한 코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2.26%), 방송서비스(1.96%), 통신장비(1.40%), 기계장비(1.20%), 일반전기전자(1.12%)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기기(-1.25%), 유통(-1.14%), 섬유의류(-0.87%) 등은 시장 대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테슬라 강세 영향에 에코프로비엠(247540)(0.49%), 에코프로(086520)(0.83%), 엔템(1.73%)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알테오젠(196170)은 3.70% 급등하고 있고, HLB(028300)는 0.62% 반등하고 있다. 반면 HPSP(403870)는 1.89% 내리고, 클래시스(214150)는 3.08%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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