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 특별공급 청약 접수 진행

이윤정 기자I 2024.06.10 13:35:25

총 1,080세대(O/T 224실) 중 59㎡~84㎡ 384세대 일반 분양
6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을 대행하고 DL건설과 DL이앤씨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는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서류 접수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이다. 정당계약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산시는 비수도권, 비규제 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이다. 만 19세 이상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편된 청약제도는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가점 동점 시 장기가입자 우선 △미성년자 청약통장 5년까지 인정 △다자녀가구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2년 이내 신생아 우선공급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완화 등의 항목이며 수요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청약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단지는 총 4개 동 49층으로, 오피스텔 224실 포함 총 1,0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9㎡ 22가구 △68㎡A 94가구 △68㎡B 60가구 △77㎡A 82가구 △77㎡B 101가구 △84㎡ 25가구, 총 38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대단지의 1군 프리미엄 브랜드로 범일역과 문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고, 백화점, 도매시장, 극장, 마트, BIFC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가졌다.

북항재개발사업(예정), 동천강 리버프런트(예정), C-bay파크선(예정), 55보급창 공원화(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또한 ‘브역대신평초(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등학교)’와 같은 주택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포함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동구 중앙대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