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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 HTML5 통합 플랫폼 관련 기술특허 획득

김현아 기자I 2019.03.11 10:13:06

“웹 표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통합 외부 연동 시스템 및 방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HTML5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자사의 HTML5 통합 플랫폼, 더블유기어(WGear)와 관련 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웹 표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통합 외부 연동 시스템 및 방법(등록번호 10-1943936)”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외부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 연동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 동안 범용 브라우저 벤더들이 외부 프로그램을 브라우저와 연결하기 위하여 사용하던 비표준 기술인 액티브-X, NPAPI 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웹 표준 환경에서 외부 프로그램과 연동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게 됐다.

본 특허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연구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로 웹과 외부 솔루션 및 디바이스와의 원활한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더블유기어의 주축이 되는 기술이다.

특히, 웹 소켓 연결 및 해제 관련 통신, 시스템 라이브러리 로드와 언로드를 수행하는 프록시 서버와 주변 기기의 통신, 이에 관련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이벤트 전달을 위한 인터페이스 매니저 등을 활용하여 범용 브라우저 상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주변 기기간의 연동은 물론 통합 관리 방법도 제시한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 표준 기술 관련하여 13개의 국내 특허와 2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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