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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1편) △당사자가 말하는 정신장애인 혐오(3편)△솔직·담백한 당사자 일상과 인권 이야기(7편) △정신병원 강제입원과 정신과 외래 진료의 경험 그리고 대안 (4편) △가족이 말하는 돌봄·회복 (3편) △정신장애인 당사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2편) 등 영상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오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의 일상, 정신장애인의 직장생활, 입원과 외래진료 등 치료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인권위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서 인권위는 2023년부터 정신장애인의 증상과 일상,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공개하는 ‘정신장애인 인권 토크 캠페인’을 추진해오기도 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정신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정신장애인 관련 캠페인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