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아파트서 불…1명 사망·7명 부상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3일 오전 5시 38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 소방관이 3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은평소방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1시간 반이 지난 오전 7시 10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관 등 124명과 장비 37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