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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암모니아·수소 안전관리 원스톱 지원단 운영, 암모니아·수소의 유통·활용 관련 시설 및 제조기준 개선방안 등 크게 두 가지다.
이 가운데 원스톱 지원단은 상반기 중 운영하기로 했다.
원스톱 지원단은 △암모니아·수소 관련제도(인허가 및 법정검사, 규제자유특구 등) 지원 △암모니아·수소 산업 관계자 의견수렴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논의 내용은 향후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반영될 예정이다.
임해종 공사 사장은 “원스톱 지원단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수소산업이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표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암모니아 발전은 2030년 20% 혼소, 2050년 전소를 목표로 한다.
수소 발전은 2030년 소형 상용화 및 중대형 혼소 실증, 2050년 대형 전소 상용화될 예정이다.
암모니아 관련 규제자유특구인 충북 탄소중립 그린수소 특구,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특구에서는 암모니아·수소 발전 실증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