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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1076가구 분양

이승현 기자I 2015.04.29 11:39:51

경의선 야당역·경의로 인근에 있는 교통요충지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투시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건설이 운정신도시에 세 번째 아파트 단지를 선보인다. 이번 단지는 경의선 야당역(가칭)과 가까울 뿐 아니라 경인로·제2자유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운정신도시 내 최고의 교통 여건을 자랑하는 곳이어서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운정신도시 A27-1블록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파크타운’ 1076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운정신도시에는 캐슬&칸타빌(A16 블록) 2190가구와 롯데캐슬(A14 블록) 1880가구 등 롯데건설이 지은 아파트 총 4070가구가 있다.

여기에 이번 롯데캐슬 파크타운 1076가구와 바로 옆의 A27 블록에도 1100여가구 규모가 추후 분양될 계획이어서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신도시에서만 총 6300여 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 2층, 지상 23~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가칭)까지 도보로 약 5분 내외에 갈 수 있어 역세권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운정신도시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꼽을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 야당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운정신도시의 주요 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으며 제 1·2 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광역버스가 정차해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또한, 이번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한빛마을에 위치해 있다.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빛 초·중·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췄다.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모든 가구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계획됐고, 동 사이를 충분히 이격시켜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 건폐율 17.7%에 단지 내의 조경비율도 40.2%로 높아 사실상 단지의 절반이 조경시설로 채워지는 셈이라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과 조망권을 강화한 2면 개방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롯데건설의 최신 평면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 등 인근 주요 산업단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야당역 신설로 서울까지의 출퇴근 거리가 크게 단축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도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라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1899-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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