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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50인 이상 사업장 대상 방역사항 특별점검 완료

정재훈 기자I 2021.11.12 15:30:36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제조업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사항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인 1조로 실과소별 사업장 담당 공무원을 구성해 제조업 사업장을 불시 점검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출입명부 운영 및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체온 및 증상 확인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전체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검사(PCR) 및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특별 점검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감염병관리법에 의해 과태료와 고발 등 즉각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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