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지난 2022년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의 정부뿐 아니라, 정책연구기관 간에도 긴밀히 소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판 치 히에우 원장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한국이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