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와 건설업계는 5월 1일부로 레미콘 단가를 13.1% 인상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레미콘 단가는 ㎥(세제곱미터)당 현재 7만1천원에서 8만300원으로 9천300원 오릅니다.
앞서 레미콘사들은 2월 기준으로 시멘트 가격이 15∼17% 인상된 데다 골재 가격도 15% 이상 급등했다면서 건설사에 레미콘 단가를 15∼20%가량 올려 달라고 요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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