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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다른 관련자들을 기소하면서 주가조작 시점으로 특정한 시기에 김씨 계좌 역시 시세조종 의심 거래에 쓰인 것이 확인돼 연루 의혹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김씨는 여전히 소환조사조차 받지 않고 있다.
백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이번 검찰조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수사는 제가 검사 출신이지만 본적이 없다”며 “수사를 할 때 고발인 조사, 참고인 조사, 피의자들 수사하고 기소를 하는 순서”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주범으로 지목된 권오수 회장, ‘선수’ 이모씨 등 5명이 구속기소돼고 4명이 불구속 기소, 5명이 구약식 처분된 상황을 언급하면서 “주범들이 재판 중에 있는데 범죄일람표에 김건희씨 거래가 200여건이 나와도 소환조사 안하고 아무 조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백 의원은 “저는 이런 사건을 본 적이 없다. 범죄일람표와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이 숫자는 증설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김건희 씨만 소환해서 조사만 받으면 바로 기소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검사 출신인 백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이라는 거 빼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며 검찰이 김씨를 봐주기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백 의원은 “범죄일람표에 김건희씨가 289회 어머니 최은순 씨가 118회 등장하고 모녀지간에도 통장거래를 한 사실을 포함에서 가장매도의 고가 매수 이런 것들에 다 등장한다”며 “이것은 주범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 이 정도의 범죄에 관여하고 소환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백 의원은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윤석열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해 만약 억울하다면 지금도 계좌를 공개하면 되는데 하지 않고 있다“며 윤 후보 측의 명확한 해명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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