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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박진환 기자I 2017.12.12 11:04:57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어린이 흥미와 상상력 자극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과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멧돼지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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