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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수해 지역 복구 자원봉사자에 수제 간식 전달

이다원 기자I 2023.07.24 13:06:34

장애인 임직원이 만든 빵 9000여개 제공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에게 수제 간식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에 장애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빵 9000여개를 전달했다.

이는 피해 지역 자원봉사자와 복구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또 20일에는 임직원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에서 만든 빵 9000여개를 수해 지역 복구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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