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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터지는 '문화가 있는 날' 무료·할인

정재호 기자I 2014.08.27 13:27:3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정부에서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이 다시 찾아왔다.

8월27일은 마지막 주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연극, 영화,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로 8개월째 시행 중이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중 하나로 실시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며 각종 문화행사를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전국 주요 영화관의 영화 관람으로 가격이 5000원까지 할인된다.

또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등 스포츠관람 티켓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립극장이나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의 공연관람료가 할인되며 국립현대미술관 등 박물관, 미술관 관람에도 할인 및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과 종료, 조선왕릉 등이 무료로 개방이 되고 전국 곳곳에서는 거리 공연과 프리마켓이 진행된다.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사용료 할인은 물론 야영장에서 숲속 도서관, 사진전, 음악회, 영화상영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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