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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는 AI인력난 심화에 따라 우선적으로 국내 AI 개발기업 인터뷰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총 7개 직업군과 프롬프트 엔지니어, 인공지능 아키텍처, 모델최적화 기술자 등 18개 직업별 필요역량안을 도출했다.
7개 직업군은 △데이터관리 및 처리 △모델설계 및 최적화 △서비스 및 응용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및 하드웨어 △테스트 및 품질관리 △교육 및 판매 △윤리 및 관리 등이다.
협회는 지난 6월 발족한 초거대AI추진협의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해 교육·채용수요 등 초거대AI 인재양성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환수 KOSA 인재개발본부장은 “초거대AI 등장 후 더욱 심각해진 AI분야 인재부족현상에 따라 실제 기업수요를 반영한 직업과 필요역량을 도출했다”며 “조사를 통해 초거대AI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수요를 상시 파악하고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기업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