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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월 두번째 화요일 '품질의 날'

정태선 기자I 2014.02.14 15:43:49

품질 중요성, 전사적 공감대 형성
사내 품질방송 등 다양한 캠페인 지속

지난 11일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 임직원들이 옥포조선소에서 품질 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매월 두번째 화요일을 ‘품질의 날’로 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품질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대원칙 아래 이번 품질의 날을 제정했다”며 “기본과 원칙에 따라 기초품질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맞는 지난 11일 ‘품질의 날’에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은 설계부문 자회사인 디섹(DSEC) 임직원과 함께 옥포조선소에서 기초품질 준수 캠페인을 펼쳤고, 외부 전문가 특강, 우수 품질인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대우조선해양 생산조직에서는 불량률 최소화를 위한 전쟁 선포 등 정신무장에 나섰고, 설계부문 역시 설계 품질을 알리는 홍보지를 발행하고 설계 오작 감소 등 구체적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생산, 설계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방송 등으로 품질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장 김용만 부사장(오른쪽)이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이달의 품질인’으로 선정된 생산·설계부문 우수 직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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