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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초록매실'·'자연은 알로에' 제로칼로리 버전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4.02.07 11:05:02

상큼·달콤한 맛 유지하고 칼로리 ''제로''…소비자 부담 줄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웅진식품은 대표 스테디셀러 ‘초록매실’과 ‘자연은 알로에’ 제로칼로리 버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웅진식품 ‘초록매실 제로’, ‘자연은 알로에 제로’.(사진=웅진식품)


최근 국내 식음료 업계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한 ‘제로칼로리’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 제품 모두 각 카테고리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로칼로리 버전으로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초록매실 제로는 국산 매실 과즙을 그대로 담아 상큼함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로 칼로리로 기존 제품보다 비교적 가벼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과일과 달리 매실 자체는 당 함량이 낮은 과실이다. 일반적인 매실청은 풍부한 단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 첨가됐으나 초록매실 제로는 기존 제품과 유사한 단맛을 구현하면서도 제로칼로리를 구현했다.

자연은 알로에 제로는 톡톡 씹히는 부드러운 식감의 알로에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칼로리는 낮춘 제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겨 마시던 제품인 만큼 칼로리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오는 12일 네이버 쇼핑에서 단독 선 론칭한다. 또 12일부터 18일까지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신제품 하프 박스 구매 시 신제품 2종 체험팩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33%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초록매실과 자연은 알로에는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최근 트렌드에 따라 제로칼로리 제품 출시 요청이 많았다”며 “성원에 힘입어 제로 버전을 선보이게 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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