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콘진, 영화감독조합·방송작가협회 '업무협약'

김용운 기자I 2016.07.03 15:22:27

역사·문화·신규콘텐츠 개발 위해 협력 약속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및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역사·문화 신규콘텐츠 제작지원 및 컬처링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맺은 업무협약에서 3개 기관은 △역사·문화 신규콘텐츠 발굴·제작 공동 기획 및 수행을 위한 유기적 연계 △역사·민속·고전 등 12개 기관들의 인문자산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통합 제공하는 컬처링 서비스에 콘텐츠 연계 △전문가 초청 행사를 통한 홍보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오는 6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자’를 주제로 ‘컬처링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영화 ‘사도’·‘동주’의 이준익 감독과 드라마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가 나와 역사 속 인물 캐릭터의 발굴과 고증·재해석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