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단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40여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1000만원의 후원금을 출연하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봉사로, 건강 보양식 한방장각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지역 사회 어르신께 직접 전했다. 또 앞서 지난 8일엔 이곳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지급하기도 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금 대면 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은 지멘스의 경영 철학에 뿌리 깊게 녹아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