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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장연은 “인수위는 전장연에서 제시한 23년에 반영되어야 할 장애인권리예산과 관련하여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출근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근길 시위는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전장연은 인수위에 장애인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권 4대 법안 제정 및 개정을 요구하며 20일까지 답변하지 않을 시 출근길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못 박았다.
이에 인수위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 도입 등 8대 공약을 발표했지만,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확보 방안 등은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