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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학, 故 이맹희 추억하며 "마음이 넓은 사람"

함정선 기자I 2015.08.18 11:18:03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매제인 구자학 아워홈 대표가 18일 오전 11시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구 대표는 이 명예회장을 추억하며 “술도 못 마시니 항상 식사만 했다며 ”담배도 못 해 재미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구 대표는 ”(이 명예회장이) 아무거나 잘 먹고 식성이 좋다“며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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