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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화폐위조범 검거 공로자 포상

이민정 기자I 2015.07.20 12:00:05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20일 이주열 총재가 화폐위조범 검거 및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공로가 많은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는 2015년 상반기 중 화폐위조범 검거를 통해 화폐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공헌한 전주 완산경찰서, 부산 중부경찰서, 대구 수성경찰서, 대구 중부경찰서, 포항 북부경찰서, 대전 서부경찰서, 경기 파주경찰서 등 경찰서 7곳과 신고시민 5명이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유공자는 올 5월 중 실시한 동전교환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금융기관 직원 23명과 대구은행 남문시장지점, 부산은행 장전동지점, 경남은행 울산중앙지점, 제주은행 남문·노형뉴타운지점, 농협은행 구미시·진천군지부, 광주어룡신협, 대전푸른신협, 광주우체국 등 영업점 10곳이다.

한국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찰서와 위조범 체포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 대해 정기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등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재유통시킬 목적으로 매년 5월 중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금융기관 직원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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