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과 양주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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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관내 대학교·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총 24명(대학생 3명, 고등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상원 귀뚜라미그룹 상무는 “이번 장학금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귀뚜라미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수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하다”며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