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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월에는 세부 샹그릴라로 떠나세요"

문정태 기자I 2012.03.21 15:59:56

대한항공 이용 2박4일 상품 출시
자유일정·하프데이 투어로 자유여행 장점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시간에 쫓기고 돈에 쫓기신다고요? 4월에는 4일간 즐길 수 있는 세부로 떠나보세요."

모두투어(080160)는 4일 동안 세부휴가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상품인 `4월 특선 대한항공 세부 - 머물고 싶은 초특급 샹그릴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세부 최고의 리조트인 샹그릴라에서 2박을 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이지만, 자유일정과 체크 아웃 후 하프데이 투어도 준비돼 있어 자유여행의 장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
▲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전경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4월 15일·19일·23일 단 3회 출발하는 2박 4일 일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4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2박 4일을 알차게 보내기에 충분하다는 게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샹그릴라 리조트가 숙소인 이 상품은, 샹그릴라의 모든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 객실 한국어 지원 서비스 및 한국인 직원도 상주하고 있으며, 리조트 내 라푸라푸 미니 골프 퍼팅 게임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아일랜드 호핑투어, 마사지, 나이트 투어 등 다양한 선택관광을 즐기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59만9000원(가이드, 기사팁 포함)부터.

조재광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단 4일간의 휴가로 세계적인 샹그릴라 리조트에 머물며 환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며칠만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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