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도전! 대한항공 골든벨`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임원 25명, 직원 275명, 외국인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003490)은 사전에 여객, 화물, 운항, 정비, 종합통제, 객실 등에 관련된 모의문제 1000개를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직원 1300여 명이 모의문제 풀이에 도전하는가 하면, 사내에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한항공은 골든벨을 울린 직원에게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휴가 10일을 주기로 했다. 또 우승자를 배출한 부서에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이날 대회 중간에 대한항공 사내 댄스그룹 `직딩 슈주`(직장인 슈퍼주니어의 줄임말)와 `직딩 소시`(직장인 소녀시대)가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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