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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장학금은 특성화고 재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 웹케시그룹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첫 행사임에도 100여명의 학생이 교장 선생님, 지도 교사 추천을 통해 지원했고, 경쟁률은 4대 1에 달했다. 지난 15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안재민 한국 중등교장협의회 서울지역 회장, 학부모 및 장학생, 지도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20명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추천받아 선발됐다. 서울에서는 광운전자공업고, 대진디자인고, 동일여자상업고, 경기상업고 등 IT 관련 특성화고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인천 지역은 수원공업고, 성보경영고, 이천세무고, 인천대중예술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청학공업고 학생 등이 선발됐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 장학생 선발이 첫 회임에도 많은 학생이 지원했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학생들이 웹케시그룹과 함께 사회에서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지난 2002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를 시작으로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 △캄보디아 HRD 센터를 통한 IT 인재 육성 △조현정장학재단 후원 △KPGA 선수 후원 △ICT 논문 공모전 주최 △충주 하청마을 자매결연 등 20년간 총 17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