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광주은행의 차기 행장 공모에 12명이 지원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 광주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28일 광주은행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2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현직 임원인 조억헌 부행장과 변정섭 전 부행장, 김장학 우리금융 부사장, 최승남 전 부사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행추위는 다음 달 3일 면접을 거쳐 최종후보를 복수로 추천한 뒤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행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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