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식품에 치중된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동물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는 보기 드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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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회원 가입자 수 5만 명, 총 제품 판매 개수 75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간식, 배변용품 등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류의 재구매율은 50%가 넘는다.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제품 품질인증제도를 수립하고 자체 디자인팀을 통해 심미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인 반려동물의 안전, 구매자인 반려인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브랜드 방향성이 주효했다.
아르르는 생활용품 위주였던 제품군을 확대, ‘펫테리어’(펫+인테리어) 영역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아르르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르르는 반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