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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2일 오전 1시쯤 금정구 부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연인의 남동생 B씨(40대)와 다투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평소 누나와 A씨의 교제를 반대했던 B씨는 사건 당일도 이에 대해 항의를 하러 A씨의 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복부 등에서 피를 흘리는 B씨를 병원에 옮겼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수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