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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0시 30분쯤 관악구 남현동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관악구 일대에서 성매매 단속을 펼치던 중 A씨의 성매매 현장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 현장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흰 가루가 든 비닐봉투를 발견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A씨는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마약 입수 경위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