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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BJ들이 ‘다른 사람이 누구냐’고 추궁하자 서윤은 “연예인”이라며 “배우 서강준”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서윤에게 성희롱이라고 비난했고, 현재 이 방송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적당히 해라”, “질문이나 답이나 답 없다”, “인터넷 방송 규제 세게 해라”, “저급한 농담이다”, “진짜 보기 싫다”, “왜 저러냐”, “이런 애들 때문에 BJ 이미지 나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J들의 성희롱 발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BJ 감스트, 외질혜, 남순 등은 합동 방송 중 성희롱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방송활동은 중단했었다. 게임을 진행하던 중 외질혜가 남순에게, 남순이 감스트에게 특정 여자 BJ들을 언급하며 성적인 질문을 했고, 답변에도 성희롱이 담겨 있었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 사과 영상을 올린 후 자숙하겠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감스트, 남순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서윤은 지난 8월 BJ 철구와 함께 해외 카지노에서 포착돼 해외 원정도박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