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마코 전 공주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기획 중인 13세기 일본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잇펜과 관련한 전시회 준비를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정식 직원은 아니며, 자원봉사자로 전시회 준비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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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코 전 공주는 대학 시절 예술문화 유산 관련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코틀랜드 애든버러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2016년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미술관 및 갤러리 연구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또 결혼 전엔 도쿄대 미술관에서 특별연구원으로 일했다.
마코 전 공주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의 큰 딸이지만, 지난해 10월 대학에서 만난 남자친구 코무로 케이와 결혼하며 왕족 신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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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로 케이는 금전 문제 등 논란이 있는 집안 출신으로, 그는 결혼 직전 뉴욕 변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했다. 현재는 뉴욕의 한 로펌에서 법률 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다.
결혼 이후 미국으로 간 두 사람은 뉴욕 맨해튼의 한 원룸 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임대료는 월 4809달러(약 57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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