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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4월 시행…13일부터 원서접수

정재훈 기자I 2023.02.02 11:02:58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오는 4월 8일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치러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1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검정고시 원서접수.(사진=경기도교육청)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할 수 없으므로 온라인 또는 대리로 접수해야 한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모두 6과목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선택 2과목이다.

중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고 고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필수 6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7과목이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8일 시행하며 5월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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