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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달력', 6시간 만에 10만개 예약 판매

최은영 기자I 2015.11.20 10:44:22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G마켓은 오픈마켓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 2016년 무한도전 달력이 판매 시작 6시간 만인 19일 오후 6시께 주문 수량 10만 개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은 이날 MBC 티숍(TShop)과 함께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 판매를 시작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달력이 출시된 건 올해로 9번째다. 올해 달력은 ‘탁상형’(4000원)과 ‘벽걸이형’(5000원) 2종으로 선보여진다. 탁상용 달력은 올해 방송된 ‘무한도전’을 주제로 앞면은 포스터, 뒷면은 일러스트 형태로 제작됐다.

‘무한도전 다이어리’(1만5000원) 역시 색상을 달리해 2종으로 마련됐다. 무한도전 인기 에피소드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구매하는 고정 소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면서 “발매 첫 날부터 반응이 뜨거워 올해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올해 말까지 판매되며 주문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제작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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