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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는 이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한 서비스산업발전 TF(서비스TF)에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제조업 중심으로 짜여진 기존 수출지원 정책을 서비스업 친화적으로 혁신해 업종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으로, △2027년까지 서비스 수출 2000억 달러 달성 △2030년까지 서비스 수출 2500억 달러 달성 △서비스 수지 흑자 전환 등을 목표로 한다.
한은은 앞으로 대상 업종과 공표주기, 세부항목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부처와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무역통계 고도화 사업이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한은과 정부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