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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은 이후 약 18년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이곳을 농작물을 함께 수확하고 낡고 오래된 복지시설 외관 페인트칠 등 환경미화작업도 실시했다.
노인 요양시설인 성요셉의 집에는 현재 약 40명의 무의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회사 임직원들은 매년 봄·가을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 돕기와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명절에는 전자제품과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을 생각하고 가족간 의미도 되새기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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