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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도쿄·교토 글로벌 캠페인 전개

백주아 기자I 2023.02.13 11:03:10

리디스커버 캠페인..서울·도쿄 3박 투숙시 혜택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일본 포시즌스는 맛·멋·힐링·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리디스커버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리디스커버 캠페인은 각 호텔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각기 다른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탐험하고, 포시즌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서울과 도쿄는 3박 이상 투숙 시, 교토는 2박 이상 투숙 시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경우, 한국식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과 시그니처 향초를 선물로 제공하며,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와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포시즌스 호텔 교토의 경우,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해 미취학 아동 동반 투숙 고객의 경우 아이의 식사를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 서울의 심장부에서 보내는 마법같은 겨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쉽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거리에 도시의 필수 명소들이 있다. 알찬 관광으로 하루를 보낸 후 호텔로 돌아와 광둥요리의 진수인 유유안, 현대 이탈리아의 맛을 만날 수 있는 보칼리노, 스타일리시한 아시안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의 심장부에서 과거와 현대를 담은 도시의 색다른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품은 객실에서 3박 이상 숙박하는 투숙객들에게 포시즌스 클럽 서울의 한국식 사우나 이용 혜택과, 호텔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의 추억이 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향 캔들을 선물로 제공된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치. (사진=포시즌스 호텔)
◇ 도쿄 겨울을 가장 도쿄답게

올 겨울 도쿄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도쿄 황궁 정원과 시티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상 위의 낙원인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와, 스타일리시한 긴자 옆 활기찬 도쿄의 심장부 내 도쿄역에서 몇 발자국만 내딛으면 펼쳐지는 도심 속 휴양지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를 추천한다.

세계 미쉐린의 수도인 도쿄에서 다양한 미식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과 대도시의 화려한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세잔느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중 17위에 선정되었고, 미쉐린 원 스타 레스토랑인 이스트는 신선한 제철 메뉴를 감각적으로 손질해 최상의 요리로 선보이고 있다. 또 세계 베스트 바 50의 버츄에서 시즌 별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도쿄 돔 시티에서 미츠 포트 가든으로 가는 샴페인 골드 산책로를 거닐거나, 롯폰기 힐스에서 세련된 장식을 구경하며 활기가 가득한 도심을 거닐면 도쿄의 겨울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다.

◇ 교토의 겨울 스케치

포시즌스 호텔 교토. (사진=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오랜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히가시야마 지역에 위치해 있어 섬세한 매화꽃이 눈부신 분홍색으로 거리를 뒤덮고 반짝이는 조명이 전통 사원, 고풍스러운 다리, 대나무 숲을 밝히는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볼거리만큼 먹을거리도 풍성한 교토에서는 축제 때 즐겨먹던 별미인 특산품 모찌, 교토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카부라무시와 같은 지역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를 찾는 여행자들은 800년 된 연못 정원에서 전통 다도와 웰빙 의식을 경험할 수 있고, 전통 사원, 신사 및 명상 정원이 있어 정온한 도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호텔 근처의 쿠라마나 아라시야마의 숲이 우거진 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겨울 리추얼을 즐길 수 있다.

컨시어지를 방문해 사케 양조장, 지역 겨울 축제, 그리고 사원에서 진행되는 보기 드문 전시회 등과 같이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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