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세계 여주 아웃렛,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박성의 기자I 2017.09.29 10:18:25

다음 달 1일까지 ‘여주 퍼블릭 마켓’ 에서 진행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사진=신세계)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여주시와 함께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내 ‘여주 퍼블릭 마켓’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29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를 축하하고 고객들에게 여주 햅쌀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 농가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여주시의 18개 업체(농가)가 참여한다. 여주햅쌀, 고구마, 땅콩, 과일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농가 후원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여주 햅쌀을 구매햇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5일부터 8일까지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추석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여주 햅쌀 1kg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