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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전자로부터 1조 원을 장기 차입한다고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OLED 사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의 안정적 운영,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무 건전성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차입 배경을 밝혔다.
동아엘텍의 사업과 자회사 등 요인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OLED 제조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선익시스템의 지분 48.71%를 보유 중이다. 본사업인 OLED 검사장비 사업 등이 주목받으면서 투자자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