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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김형환 기자I 2022.08.22 12:00:00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3번째 임기를 맞아 정책 주요 업무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정책 제안을 듣는 대시민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공립 유·초·특·중등 신규임용 교(원)장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번 토론회는 조희연 교육감이 3기 서울시교육감으로써 시행하는 주요 12대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답변하는 1부와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시민들의 질문을 받는 2부로 구성된다.

3기 조희연 교육감의 주요 12대 정책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토론·탐구·글쓰기 중심 수업과 평가 혁신 △세계시민형 민주시민교육 △인공지능·미래교육 위한 디지털 전환 △대안교육체제 구축 △질 높은 돌봄 △공간혁신 △일반고 전성시대 △질 높은 직업교육 △정의로운 차등 △생태전환교육 △혁신학교·혁신교육지구다.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조희연의 5시간 허심탄회(虛心坦會)’로 조 교육감이 5시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시민에게 대양한 질문을 받고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도 모두 듣고 답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직접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시스템 운영상 참여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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