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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에센 모터쇼에서 새로운 M 퍼포먼스 파츠 공개

김하은 기자I 2016.11.30 09:37:07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BMW가 독일 에센 모터쇼에서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가능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어필하며 BMW 공식 애프터 마켓 및 구매 단계에서의 선택 옵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 퍼포먼스 파츠는 BMW 고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선택을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디자인을 개선하는 립타입 카본 파이버 파츠를 비롯해 주행 성능 개선 효과가 있는 M 퍼포먼스 전용 서스펜션, 브레이크, 휠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자신만의 BMW’를 꾸밀 수 있다.

현재 BMW는 브랜드 내의 모든 모델에 해당하는 M 퍼포먼스 파츠를 제작, 판매해온 만큼 지금까지 총 1,300개에 이르는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BMW는 최근 진행된 에센 모터쇼에서 새로운 코일 오버 서스펜션과 립 타입의 리어 윙 스포일러, 프론트 스플리터 등을 비롯한 에어로 파츠, 카본 커버를 장착한 사이드 미러 및 사이드 미러 커버 등 새로운 M 퍼포먼스 파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 퍼포먼스 파츠는 고성능 모델인 M3, M4는 물론 BMW 2시리즈를 타겟으로 개발되었으며 카본 파이버와 알칸타라 등을 대거 적용해 우수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19인치 투톤 휠과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배기 시스템 또한 공개되어 M 퍼포먼스 파츠 고유의 폭 넓은 대응 범위를 자랑한다.

한편 BMW는 “M 퍼포먼스 파츠는 BMW의 오너에게 고유한 캐릭터를 부여해온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M 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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