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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학술대회에서 배출된 논문은 SK하이닉스의 지적 재산이 되고 더 나은 반도체 개발을 위한 토양이 된다”고 말했다.
10년 동안 학술대회에 접수된 누적 논문 수는 총 6802편이다. 이중 누적 2603편이 채택됐고, 누적 참여 인원도 저자 기준 1만347명에 달한다.
이렇게 채택된 논문 중 217건이 특허로 연결됐으며 이 가운데 주요 특허로 선정된 전략 특허는 90건에 달한다.
올해 학술대회 시상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8일 이천 R&D센터에서 열렸다. 대상은 미래기술연구원 허혜은 TL이 수상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학술대회가 벌써 10년이 됐는데, 처음 학술대회를 열었을 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구성원들의 열정은 변하지 않았다”며 “학술대회에 참여한 구성원들과 준비하는 데 고생한 위원회에게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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