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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6.0 분양

신상건 기자I 2015.02.03 11:27:22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지난해 약 7000가구를 분양했던 반도건설이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오는 3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4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 아파트는 A2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 6개 동, 532가구로 구성된다. 2개 아파트 단지 모두 전용면적 59~96㎡이다.

2개 아파트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핵심입지로 꼽히는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있다. KTX·GTX동탄역(예정)과 광역환승센터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고 초·중·고교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약 30만㎡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또 반도건설의 차별화된 교육특화를 적용해 단지별로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해 교육 여건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외에 59·74·84·96㎡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기존 분양단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주부멀티공간과 수납공간특화, 가변형 벽체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5·6차 분양물량을 합하면 총 7593가구의 동탄2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며 “동탄2신도시에서 마지막 분양물량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왼쪽),6.0(오른쪽)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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