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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터키'...'셰프의 딜리버리 위크' 진행

박지혜 기자I 2020.09.03 10:17:1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미국가금류수출협회는 미국산 터키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가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해당 프로모션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더그린테이블 △씨네 드 쉐프 △도마 △레스쁘아 뒤 이부 △정식당)의 셰프들이 제공하는 터키 리조또, 샐러드, 타코, 피크닉 박스 등 특별한 음식들을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레스토랑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문화가 일상화 되고 있는 요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과 함께 간편하게 미국산 터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사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미국가금류수출협회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는 여름 프로모션으로 ‘써브웨이 아메리칸 클래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아메리칸 클래식에서는 소비자들이 쉽게 터키 가슴살 햄을 즐길 수 있도록 미국산 터키를 주재료로 사용해 만든 △써브웨이클럽 △써브웨이 멜트 2종을 집중 소개하며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건재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미국가금류수출협회 관계자는 “다른 붉은살 육류보다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을 포함한 주요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미국산 터키는 육류 중 유일하게 수퍼푸드로 선정될 정도로 건강한 식자재로 평가받고 있다”며 “더욱이 맛도 좋아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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