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의 상대방은 튀르키예 보건부에 등록된 글로벌 의약품 전문유통회사로 수도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2월 중 튀르키예 현지 규제당국의 판매 승인과 동시에 본격적인 거래 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튀르키예의 총 인구수는 약 8500만명 규모이며, 전체 인구 중 98%가 이슬람교도로 구성된 이슬람 문화권 국가“라며 ”제2형 당뇨 및 당뇨 전단계 인구가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거래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계약이행을 구속할 수 없지만,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계약이행 완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 발주량에 따라 금액이 확정되며, 거래 기간은 총 3년, 거래규모는 약 3900만달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