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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건강 코치를?” 시그나, 하이브와 헬스케어 콘텐츠 선봬

전선형 기자I 2021.09.06 11:33:42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의 모기업인 시그나가 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그나는 내달 중 헬스케어 플랫폼인 ‘TUNE(튠) H’를 출시하고 사용자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튠H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점진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웰니스 코치’ 서비스다. 운동관리와 영양, 수면, 멘탈케어 등 헬스프로그램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하이브 소속 가수 세븐틴이 직접 건강 코치에 나서고 트레이닝 팁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운동관리는 물론 영양, 수면, 멘탈케어등 진정한 헬스케어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헬스프로그램을 고루 담은 컨텐츠가 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이용자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며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내 시그나 헬스케어를 총괄하고 있는 조지은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헬스케어는 삶의 전체 영역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시그나는 한국의 새로운 헬스케어 환경에서의 변화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깬 헬스케어서비스를 새로운 형태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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